드라마 반의반 정해인 채수빈 주연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새로운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3월 23일 월요일부터 방영 예정입니다.

인공지능을 매개로 펼쳐지는

짝사랑 이야기를 다룬 감성 드라마인데요.

 

봄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으로

멜로장인 대열에 들어선 정해인 배우와

여우각시별, 로봇이 아니야 등에서

매력을 보여준 채수빈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반의반 정해인 채수빈 주연 / 출처 : tvn 홈페이지

 

드라마 반의반 줄거리는

오랫동안 짝사랑한 첫사랑에 대해

그녀의 조각(목소리), 그녀의 반의반만 있으면

만족한다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정해인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하원을 짝사랑하게 된

음향 엔지니어 '서우' 채수빈의

만남과 사랑을 다룰 예정입니다.

 

정해인 배우가 이번에도

멜로 장인의 진면목을 보여주겠죠?

 

 

 

그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도

우연찮게 외사랑, 짝사랑을 하는

설정으로 등장하는 것 같은데요.

 

사실 주인공 두 사람 모두

각기 다른 방향으로 짝사랑하는 설정이라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지는 드라마를 봐야

알 수 있겠네요.

 

 

 

하원은 D프로그램이라는

인공지능 대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인간의 기억과 경험, 감정까지 패턴화해

실제 그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로 인해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겪는

거리와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만든 것인데요.

 

무엇보다 소꿉친구 지수에 대한

하원 자신의 짝사랑도

지수의 목소리 한 조각으로

그녀의 반의반 만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으로 만든 것입니다.

 

 

 

서우는 음향 엔지니어로서

하원과 같이 작업을 하게 되며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 역할로 보입니다.

 

정해인, 채수빈 이외에도

이하나, 김성규와

리고 기생충과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던

장혜진 배우도 출연하네요.

 

 

 

이하나 배우는 정해인 배우가 맡은

하원과 가족과도 같은 관계인

순호 역할로 출연합니다.

 

순호의 할머니가 하원을 어릴 때부터

후원하며 각별한 사이가 된다는 설정인데요.

하원의 첫사랑인 지수의 남편 인욱과

투닥대며 가까워 지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하원의 첫사랑인 지수의 남편

인욱 역할은,

넷플릭스 킹덤 영신으로 출연하여

강렬한 연기를 펼친 김성규 배우가

맡게 되었습니다.

 

킹덤 시즌2에서 영신이

엄청난 활약을 했던 터라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요.

 

역병 환자들을 거침없이 베어 넘기던

김성규 배우가

드라마 반의반에서는

예민한 피아니스트로 출연하네요.

 

연극과 영화, 드라마에서

강하고 거친 캐릭터로 출연했던

김성규 배우가

처음으로 TV 드라마에서

멜로 연기를 어떻게 할지

넘넘 기대되네요.

 

 

날씨 좋고 공기 좋고 기온도 좋고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에

집에만 있어야 해서 답답하지만,

좋은 드라마와 컨텐츠들 덕분에

덜 심심한 날들입니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