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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기생충 작품상 해외반응, 미국 방송인 인종차별 후 역관광 (웃음주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이후에 미국의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많은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는 한편 현지인들 중에서도 기생충이 상을 가져간 것을 달가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이는데요. 트위터에서 '존 밀러' 라는 그렇게 유명해 보이지 않는 방송인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사실과 봉준호 감독이 한국어로 소감을 하는 부분에 대해 차별적인 발언을 해서 뭇매를 맞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이 열려 있고 깨어 있고 자유로운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인종차별도 빈번하고 피부색과 외모에 따른 ‘전형성’에 대한 편견이 뿌리깊게 박혀 있는 나라인데요. 봉준호 감독이 '자막이라는 1인치 배리어를 극복하면 좋은 영화를 더 많이 즐길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골든글로브 수상 소감으로 .. 더보기
기생충 오스카 작품상! 미국현지 봉준호에 열광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소식에 미국 현지에서도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스카 92년 사상 최초로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가장 중요하고 큰 상들을 휩쓸었는데요. 2020/02/11 - [영화] -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봉준호 수상소감 해외 반응 미국 매체들은 연이어 기생충 수상의 의미와 봉준호 감독의 업적에 대한 기사를 도배하다시피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생충의 현지 흥행 스코어와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으며 기생충에 이어 훌륭한 한국 영화들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한국 영화 추천 리스트 또한 기사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거의 미국의 수퍼스타급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이 바로 봉준호 감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