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준호 감독

기생충 작품상 해외반응, 미국 방송인 인종차별 후 역관광 (웃음주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이후에 미국의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많은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는 한편 현지인들 중에서도 기생충이 상을 가져간 것을 달가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이는데요. 트위터에서 '존 밀러' 라는 그렇게 유명해 보이지 않는 방송인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사실과 봉준호 감독이 한국어로 소감을 하는 부분에 대해 차별적인 발언을 해서 뭇매를 맞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이 열려 있고 깨어 있고 자유로운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인종차별도 빈번하고 피부색과 외모에 따른 ‘전형성’에 대한 편견이 뿌리깊게 박혀 있는 나라인데요. 봉준호 감독이 '자막이라는 1인치 배리어를 극복하면 좋은 영화를 더 많이 즐길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골든글로브 수상 소감으로 .. 더보기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봉준호 수상소감 해외 반응 모두 함께 쏴리 질러~~~~~!!!!!!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오스카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하여 무려 4관왕을 차지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우리 영화 기생충(Parasite)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 등 무려 6개의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결과는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그리고 대망의 작품상까지 총 4개의 주요 부문을 그야말로 싹쓸이! 하며 많은 '최초'의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최초의 외국어 영화로 만든 작품상 최초의 국제영화상 및 작품상 공동 수상 최초의 한국인 오스카 수상 최초의 오스카 4관왕까지 (게다가 모두 주요 부문) 시상식의 주인공은 바로 'Bonghive'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큰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