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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킹덤시즌1 결말 줄거리 등장인물 시즌2 공개 전 요약정리(스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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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2

공개가 임박했습니다.

 

킹덤 몇부작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킹덤 시즌1은 6회였고

시즌2도 비슷한 회차로 예상됩니다.

 

시즌2를 본격적으로 정주행 하기 전에

킹덤 시즌1 줄거리를 파악하고

킹덤 시즌1 결말까지 알고 가야

더 재미있겠죠.

 

그래서 킹덤 등장인물과 시즌1 줄거리 결말을

간략하게 요약 정리해 봅니다.

 

 

세자 이창 역할의 주지훈

 

조선에는 노쇠한 왕과

회임 중인 어린 중전(김혜준 배우)이 있고

세력이 없는 세자 이창(주지훈 배우)이 있습니다.

 

세자는 적통이 아닌 후궁에게서 난 아들로

회임 중인 중전이 아들을 낳으면

언제 목이 떨어질지 모를 위태로운 처지입니다.

 

또한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권세가

조학수 대감(류승룡 배우)이

바로 중전의 아버지로 엄청난

권력을 휘두르고 있어

그의 입지는 더욱 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세자는 자신과 비슷한 연배(또는 더 어린)인

중전을 어마마마라 부르며

모욕을 당하는 처지로

왕을 알현할 수도 무사한지 알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왕이 병환으로 두문불출하자

왕의 진료를 위해 머나먼 경상도 지방의

'동래'에서 의원과 제자가 올라옵니다.

아마도 현재의 부산 지역이라고 보면 되겠죠.

 

왕은 이미 좀비가 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왕이 노환 또는 병환으로 사망하게 되자

조학수 대감이 중전의 출산 이후까지

왕의 사망을 알리지 않기 위해

의원에게 왕을 살려내도록 지시한 것입니다.

 

그리고 좀비가 된 왕을 진료하다

의원의 제자가 사망하는데,

의원은 제자의 시신을 수레에 싣고

상주에 있는 자신의 의원

'지율헌'으로 돌아갑니다.

 

세자는 왕의 상태를 확인하러

왕의 처소에 몰래 잠입했다가

괴물을 목격하게 되고

의문은 더욱 커져만 가는데요.

 

 

 

조학주 대감 역할의 류승룡 배우

 

 

이에 세자는 의원을 만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호위무사인 무영과 단둘이

머나먼 경상도의 동래까지 떠나게 됩니다.

 

지율헌에 도착한 그들은

폐허가 된 채로 알 수 없는 방어선 같은 것들과

불태운 시체들을 마주하고

지율헌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의녀

서비(배두나)를 만나 그간의 진상을 듣게 됩니다.

 

 

 

 

중전 역할의 김혜준 배우

 

 

 

조수의 시체를 싣고 돌아온 의원에는

굶주림으로 신음하는

환자들이 있었던 것인데요

마침 부상을 입어 지율헌에 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영신(김성규 배우)이

굶주리는 사람들을 보다 못해

죽은 제자의 시체로 고깃국을 끓여

사람들에게 먹입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비극의 시작이었던 거죠.

식사 직후 하나 둘 앓아눕다가

사람들이 사망하기 시작하고,

죽었던 사람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지율헌의 사람들은 서비를 제외하고

모두 좀비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서비는 이 모든 게 그 지역의

'언골'이라는 계곡에서 나는

생사초 때문이라고 합니다.

죽은 사람을 되살린다는 신비의 풀이지만

그 정체는 사람을 죽인 다음

사람의 살을 먹는 시체로 되살리는

무시무시한 역병을 초래하는 식물입니다.

 

이미 동래 지역 관아로

모든 시체를 옮긴 상황에서

해가 지자 죽은 자들이

다시 일어나기 시작하고

자신의 가족이 죽지 않았다고 믿은

사람들이 생사를 확인하러 달려들면서

역병은 본격적인 확산을 시작합니다.

 

 

 

킹덤 시즌1 주요 무대였던 지율헌

 

 

한편 한양에서는 출산을 앞둔 중전이

안전을 도모한다는 명목으로

만삭의 임산부들을 비밀리에 모아 두고 있는데요

세자의 호위무사 무영의 아내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중전은 중간에 유산을 했거나,

처음부터 거짓 임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도 조학주 대감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고요.

시즌2에 회수될 떡밥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그리고 세자는 조학주 대감의 사주로

반란을 일으켰다는 오명을 덮어 쓰고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됩니다.

 

 

 

서비 역할의 배두나

 

 

서비와 세자, 무영, 영신은

백성들을 만나 지율헌에

허술한 방어선을 구축하지만

이는 곧 무너집니다.

 

그리고 도망치다가 세자의 스승이나 다름없는

안현대감(허준호 배우)의 수하들에게

다행히 구출됩니다.

 

그런데 안현대감과 그 수하들은

어찌 역병에 걸린 시체들을

종말 처리하는 동작이

매우 익숙해 보입니다.

 

 

 

 

 

세자는 안현대감 일행과 함께 상주 성벽에

방어선을 단단히 구축합니다.

 

그 때까지 시체들과 싸운 경험으로

시체들이 낮에는 모두 잠드는 것으로

보였기에, 밤새 습격이 없자

일단 한시름 놓고 방어선을 정리하는데요

 

새벽녘 동이 트기 시작할 때

저 멀리서 시체들의 군단이

벌떼처럼 달려오고,

킹덤 시즌1 결말은 마무리 됩니다.

 

 

 

영신 역할의 김성규 배우

 

 

킹덤 시즌1 줄거리는

회수가 필요한 많은 떡밥들이

뿌려지고 본격적으로 이야기 시작이다

라고 생각될 즈음에 마무리가 되는데요.

 

그래서 시청자들이 킹덤 시즌2를

지난 1년 간 목 빼고 기다린 것 같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도

넷플릭스 킹덤을 매우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현대감 역할의 허준호 배우

 

 


시즌2에서 회수될 것으로 예상되는

떡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사초를 이용한 좀비 치료 또는

  퇴치 방법의 실마리

2. 권력욕에 가득한 중전의 결말

3. 안현대감이 좀비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유

4. 조학주 대감과 안현대감의 관계

5. 중전에게 임신한 부인을 인질로 잡힌 무영의 결말

 

 

 

 

 

킹덤시즌2에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합류할 예정입니다.

연기파 배우로 유명한 박병은 배우와

김태훈 배우의 스틸컷도 공개가 되었고요.

 

 

 

 

 

전지현 배우 출연 소식도 있는데요.

어떤 역할로 언제 등장할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전지현 배우에게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 생각해 제안했다'고 하는

김은희 작가의 인터뷰를 고려하면

카메오 수준의 출연은 아닐 것 같습니다.

배우 커리어에 새로운 도전이 되겠네요.

 

 

 

 

 

킹덤 시즌2는 3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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