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미국유명인 반응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생충 작품상 해외반응, 미국 방송인 인종차별 후 역관광 (웃음주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이후에 미국의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많은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는 한편 현지인들 중에서도 기생충이 상을 가져간 것을 달가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이는데요. 트위터에서 '존 밀러' 라는 그렇게 유명해 보이지 않는 방송인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사실과 봉준호 감독이 한국어로 소감을 하는 부분에 대해 차별적인 발언을 해서 뭇매를 맞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이 열려 있고 깨어 있고 자유로운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인종차별도 빈번하고 피부색과 외모에 따른 ‘전형성’에 대한 편견이 뿌리깊게 박혀 있는 나라인데요. 봉준호 감독이 '자막이라는 1인치 배리어를 극복하면 좋은 영화를 더 많이 즐길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골든글로브 수상 소감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